생명권가공식품 동물성 성분 표시 및 비건 인증의 필요성

정한나
2022-04-12
조회수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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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견한 문제는 무엇인가요?

-채식지향 인구가 늘어남에도 불구하고 가공식품의 동물성 식품이 들어가는지 한눈에 확인하기 어렵다. 

-가공식품의 원재료명을 일일이 확인하고 구매해야 하는데,  동물성 성분인지 알아차리기 어려운 용어로 적혀 있는 경우가 많다.

(예: 글루코사민, 난황, 난백, 난각, 레시틴, 리소짐, 키틴 등)

-공인된 비건 인증 제도가 없다. 

한국비건인증원, 비건표준인증원, 비건소사이어티(영국비건협회), 이브비건(프랑스비건협회) 등이 있기는 하지만 외국 기관이거나 공인된 기관이 아니다. 공정거래위원회, 한국소비자원,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모두 “공인된 비건 인증기관이 별도로 없다”고 밝혔다.  

‘비건 인증’을 별도로 받지 않아도 비건으로 제품을 광고하고 표시할 수 있는 것이다. 식약처는 “비건, 식물성 등의 표기는 별도 인증 없이 할 수 있다”며 “비건 식품에 대한 정부 인증절차나 기관은 없다. 다만 표시광고를 했을 때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자료를 통해 (사실인지) 증명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러한 까닭에 어떤 제품은 비건인증을 받아 표기하고 어떤 제품은 비건인증 표기 없이 ‘비건’이라고 광고하는 상황이다. 

 (출처: 비즈한국, 2022.03.18. http://www.bizhankook.com/bk/article/23448)


🗃️ 문제해결 방법(실천 아이디어)은 무엇인가요?

-정부의 공식적인 비건 인증 절차나 기관 신설: 공식적인 비건 인증을 받은 제품만 '비건'이라고 광고가 가능하거나 인증 표기가 가능하도록

-동물성 성분의 원재료 동물명을 확실하게 표시

(예: 글루코사민(상어연골에서 추출), 난황(계란 노른자) 등)



🔐 문제해결 실천을 통해 무엇을 달성하고 싶나요?

-기후위기 해결 등의 이유로 채식 위주 식단을 지향하는 사람들에게 편리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싶습니다.

-가공식품을 만들고 홍보하는 기업이 '비건', '채식' 트렌드에 단순히 탑승하는 것이 아니라 책임감을 갖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도록 의무화하고 싶습니다. 





🔎 어떤 문제의 근본적인 인식 전환을 위한 활동인가요?

-'채식주의자는 까다롭다, 채식은 하기 어렵다, 채식은 신경쓸 것이 많다.'라는 인식을 전환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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