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비대면 시대 때 병원 가는 것을 주저하는 경우 어떻게 일상적인 관리가 가능할까?

Hangsok Kim
2020-09-03
조회수 690

연구의 목적

1. IoT와 스크리닝 기술을 통한 일상에서의 건강 관리 및 징후 포착
2. 지역 사회 보건 복지 담당자들의 업무를 덜어주고 집중해서 관리를 할 수 있게 하는 기술
3. 비대면 시대에 건강 관리 및 상담 채널 구축과 건강 상태 측정 가능한 스크리닝 시스템
4. 돌봄영역의 고도화

어떤 문제를 발견했나요?

비대면 시대 때 돌봄영역에서의 질병 관리와 건강 관리는 매우 힘듭니다. 특히 병원에 가는 것을 주저하는 기저질환자들은 적절한 시기에 병원에 못가서 문제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질병을 앓고 있는 경우도 있고, 질병을 예방하고자 노력하는 경우도 있습니다만 집에서의 질병 및 건강관리는 한계가 많습니다. 해당 문제는 노년층의 경우 더 힘들어 집니다.

왜 문제라고 생각했나요?

1. 비대면 시대와 상관 없이 병원 가는 것을 매우 싫어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이들의 경우 적기에 병원을 못가서 병이 더 커지게 되는 경우가 발생 됩니다. 이들이 병원에 갈 수 있게 하는 그런 지표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2. 병원에 주기적으로 가던 분들이 비대면 시대 때 병원 가기를 주저하는 경우에 매우 큰 문제가 발생 됩니다. 코로나 등에 대한 두려움으로 집밖으로 나가는 것을 힘들어 합니다.

3. 증가하는 노년층과 환자들로 인해서 지역 보건소, 사회복지사 및 지자체의 여러 관련 분야 인력들의 관리가 한계에 달하고 있습니다.

문제해결 방법(아이디어)은 무엇인가요?

1. 지표가 필요합니다. 자신의 몸 상태에 대해서 정기적으로 체크하고 이로 인해서 병원에 스스로 찾아가게 하는 그런 지표가 있어야 합니다.

2. 병원 관계자들과 더 쉽고 빠르게 소통 가능한 채널이 필요합니다.

3. 지역 사회 보건, 복지 관련 인력들이 사용 가능한 지표와 스크리닝 툴이 있어야 합니다.

위 1, 2, 3번을 매우 간단한 IoT와 스크리닝툴로 가능합니다. 해당 스크리닝 결과를 환자, 지역 사회 보건 복지 담당자들과 공유를 통해서 문제완화가 가능하리라 봅니다.

기존 해결방법과 무엇이 다른가요?

기존의 지역 사회 보건 복지 담당자들이 뛰어다니며 방문하는 것과는 동일합니다. 다만 담당자들이

1. 더 먼저 가 봐야 하는 환자나 노년층을 스크리닝 해줘서 업무의 효율성을 높입니다.

2. 혹시나 실수로 못 보는 건강상태 징후를 스크리닝을 통해서 알려줍니다. 리스크를 줄여줍니다.

3. 담당자 한 명이 관리하는 대상자들의 범위를 넓혀주기도 하고 더불어 집중해야 할 인원들에 대한 시간을 마련해 줍니다.

문제해결을 통해 무엇을 달성하고 싶나요?

충분히 예방 가능한 질병들을 일상에서의 징후 포착으로 적기에 병원에 가며 치료를 통해서 환자 본인에게는 건강을, 담당자들에게는 업무 효율과 집중을, 그리고 우리 모두에게는 사회적비용 절감의 혜택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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