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혁신여주믿음공제협의회

미르다온
2020-10-05
조회수 502

연구의 목적

경제적 취약계층의 긴급한 금융문제를 해소하기위해 출범한 소위 믿음공제조합이 지속적으로 의미있는 활동들을 이어갈 수 있도록 조직형태와 활동 체계를 연구하여 주기를 바라며 제안을 드림

어떤 문제를 발견했나요?

*수급자나 차상위계층등 자활센터에 근무하는 경제적 취약계층분들의 경우 은행권을 이용하기 곤란한 사정들이 있어 소액의 급박한 사정이 있을시에 해결하지 못하고 좌절하여 기회를 잃게되는 경우가 발생

-LH전세자금대출의 경우 보증금 150만원~200만원이 없어 신청 불가한 경우

-월세를 제 날자에 지불하지 못해 거리로 쫒겨나야 하는 상황

-자녀의 대학진학시 교육비는 지원을 받는 경우가 많으나 생활비가 없어 진학을 포기해야 하는 경우

-사금융을 사용하여 문제를 해결하였으나 지나친 이자의 발생으로 인해 계속되는 사채의 증가

*긴박한 사정이 있을시에 은행을 통한 자금융통이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일정조건이 필요하나 대개의 경우 경제적취약계층은 그런 조건 충족이 어려운 경우가 많음.

개인적인 사정들이 모두 다른데 따른 반환에 있어서도 차이가 발생하는데 은행권이나 사채를 통해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가 있음

사채를 이용할 경우 급박한 필요를 해결하게 되더라도 이자의 부담이 너무 커서 원본의 해소 불가능

왜 문제라고 생각했나요?

경제적취약계층의 신속한 소액대출과 이자의 부담을 없애며 문제해소를 위해 자활센터 주민들과 문제해소방안에 대해 동의하는 시민들을 구성원으로하는 믿음은행이라는 계조직을 만들어 운영하고 있으나 정관이나 특정한 형태의 조직을 갖추지 못하고 있어 불안한 요소들이 항상 존재하고 있음

큰 원칙으로는 무담보 대출, 무보증 대출, 무기한 대출(3무)을 근간으로 하고 있음. 2009년부터 몇사람의 후원 내지 출자로 진행되고 있으며 현재 총자산6억원의 기금을 운용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1000여건의 소액대출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90%에 육박하는 회수율을 보이고 있음.

기금의 증가와 이용자들의 확대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조직의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운영을 위해 체계를 정비하고 조직을 갖추며 규칙을 정비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일단의 사람들이 의견을 모아 일정 형태의 조직을 갖추고자 고민하고 있으나 특별한 방법을 찾지 못하고 있음

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