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사건사고 발생시 '가해자'를 명확하게 지정하는 명칭 사용

MOI
2020-10-23
조회수 401

연구의 목적

사건사고 문제를 다룰 때 왕따 가해자, 폭력 가해자라고 명확하게 표기하는 것이 2차 가해를 막는 것이 아닐까요?

어떤 문제를 발견했나요?

왕따가 폭력 가해자를 같은반, 같은 학교라고 친구라고 불러주는 언론이나 기성세대의 시각은 왕따, 폭력 피해자에게 지속적인 피해, 나아가 2차 피해를 주고 있는 것

왜 문제라고 생각했나요?

언제나 피해자의 정보, 피해자의 행동 등 피해자 중심으로 보도하고,가해자를 말할때는 친구, 부모 등 '가해자'라는 표현보다 어쩌다가 친구사이, 가족사이에 발생하는 일로 치부해버리는 것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언론에서도 사건사고 문제를 다룰 때 왕따 가해자, 폭력 가해자라고 명확하게 표기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최근 청와대 국민청원에는 10년전에 왕따, 폭력을 당했던 친구가 당시 왕따, 폭력을 주도한 현재 경찰임용 준비중인 사람을 처벌해달라는 글 올라오기도 했습니다. 가해자는 10년전 일을 이제와서 저런다고 하는 것을 보면서, 가해자에 대한 명확한 지칭이 필요하다고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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