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 화장품은 화학적 합성 원료가 아닌 동식물 및 동식물 유래 원료를 95% 이상 함유한 것. 유기농 화장품은 동식물성 원료를 포함해 유기농 원료를 10% 이상 함유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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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속 동물성 성분에는 동물의 지방에서 추출한 글리세린, 동물의 피부와 조직에서 추출한 콜라겐, 꿀벌이 만든 꿀과 벌집 왁스 추출물, 우유 또는 산양유에서 추출하는 카제인, 양털에서 추출하는 라놀린 등이 있다. 천연 화장품과 유기농 화장품은 이런 원료들을 포함한 반면, 비건 화장품은 포함하지 않는다는 점이 가장 큰 차이점이다.
양털, 벌집왁스, 산양유 등 동물성원료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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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건 화장품은 동물실험을 하지 않아 예기치 못한 부작용이 나타나진 않을까? 피부 세포나 인공피부 등을 이용한 동물 대체실험, 인체적용 실험 등을 통해 안정성을 충분히 입증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지난 2017년 동물실험을 실시한 화장품의 유통판매를 금지하는 화장품법 개정안 제15조 2항이 공표돼 비건 화장품뿐만 아니라 일반 화장품 역시 동물실험을 진행하지 않는다.
화장품법 개정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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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적 검증을 거친 비건인증 마크가 제도화되어야하지 않을까요? 메시지 남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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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건 화장품을 나부터 제대로 실천해보자! 하는 마음가짐이 세상을 바꿉니다. 가치있는 소비를 실현하는 현명한 소비자가 되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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