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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체인식자료수집(도서)_동물 기계

이정옥
2022-06-21
조회수 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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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2022.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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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동물 기계
키워드#책 #기후위기 #공장식축산
이미지

내용

"나는 이 책에서 새로운 형태의 축산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한다. 바로 생산라인 방식의 축산, 공장식 축산이다. 여기서 동물들은 죽을 때까지 어둠 속에서 움직이지도 못하고 햇빛도 보지 못한 채 살아간다. 아울러 동물을 오직 인간의 음식으로 얼마나 변환되는지를 가지고 평가하는 인간에 대해서도 이야기하려고 한다. 

공장식 축산이란 무엇인가?

밀집사육이란 무엇인가? "

저자인 루스 해리슨의 1964년 출간된 "동물 기계"는 언론매체에 대서특필 되면서 영국 사회에 엄청난 반항을 일으켰다.

어두운 감금 사육틀에서 움짝달짝하지도 못하고 사육되는 송아지.

비좁은 배터리 케이지 갇혀 1년에 수백 개씩 달걀을 낳는 닭.

사우나식 양돈장에서 활기를 잃은 채 다닥다닥 누워 살을 찌우고 있는 돼지.

사료를 고기로 변환하는 기계로 전략한 동물들의 불행 한 삶!


우리가 음식으로 대하는 고기는 우리와 같이 아픔과 기쁨을 느끼는 인간과 같은 생명체이다. 책에서 고기를 먹지 말라는 간접적인 언급은 없다. 철저하게 공장식 축산업 실태만을 고발하고 동물을 상품으로만 대하는 인간에 관한 인터뷰내용도 담겨있다.  

도축시장에 내버려지는 어린 숫송아지는 쓸모가 없다는 이유로 태어나자마자 인간의 손에 끌려가 인간의 손에 죽임을 당한다. 흰 고기가 보기 좋게 맛있다라는 이유로 소들은 2주에 한번씩 피를 뽑힌다. 철분이 부족해 하루 두번 햇빛을 볼 수 있는 시간인 식사시간에 사료대신 금속재질인 문손잡이를 햝는다. 열악한 환경을 만들어 놓고 병이 들면 안되니 갖은 항생제를 맞는다.  살을 찌워야 하니 좁은 공간에 움직임은 최소화하고 서로 상처내면 안되니 부리를 자르고 어둠 속에서 병아리들이 자란다. 이들이 최초로 그리고 마지막으로 햇빛을 보는 건 도계장으로 가기 위한 운반상자로 들어갈 때이다.


저자인 해리슨은 비건이 아니라 베지테리언이었다. 1961년 전 까지만 해도 그는 동물에 대하여 특별한 감정을 보이지 않았으며, 도시의 삶을 즐렸다. 그의 활동에 방아쇠를 당긴 것은 '동물에 대한 모든 학대에 반대하는 운동'이 나누어 준 한장의 전단이엇다. 이 전단을 보고 그는 식용으로 키워지는 송아지, 육계, 배터리 케이지에 갇힌 산란계 등의 고통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해리슨은 자신이 행동에 나선것은 사랑이 아니라 지각이 있는 존재를 부당하게 대하는 것에 대한 분노였다고 한다. 


동물들은 인간의 만족을 위해 도살되기 전까지 그저 있는 존재가 아니라 삶을 누릴 가치가 있는 피조물이였다.

추천대상공장식 축산업의 실태만 알고 싶은 사람
추천이유동물 복지의 시초가 된 동물기계는 감정보단 철저하게 논리적인 이론과 관계자 인터뷰까지 담아서 공장식 축산업을 알고자 한다면 필수과목으로 읽어야 되는 책이다.


활동 후기(좋았던 점, 아쉬웠던 점, 흥미로웠던 점 또는 개선해야할 점을 중심으로)

Plus - 좋았던 점
세세하게 동물들이 어떠한 환경에서 어떻게 도축되는지 설명되어있다. 전반부에 텍스트임에도 머리속에 그려지는 이미지들이 불편하지만, 살면서 한때 즐겨먹었던 음식이기에 점점 더 알고 싶었다. 몰랐던 부분들을 알고 나니깐 왜 고기를 먹는가?라는 질문이 들었다.  많은 생각을 들게 하는 책이다. 분명 사람들의 생각을 바꾸게 만들지 않을까 한다.
Minus - 아쉬웠던 점
없음.
Interest - 흥미로웠던 점/개선해야할 점
책 중간에 공장식 축산업 동물들과 과정 사진이 있다.  사진 하나 하나 그 상황들이 얼마나 무서웠을지 미안하면서 마음이 너무 아팠다.
종합 후기
1964년에 출간되고 동물 복지라는 말이 나왔음에도, 2022년 나아진 것은 없다. 결국 이윤만을 쫓는 자본주의가 기후위기의 주범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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