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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체인식자료수집_(영상) KBS 다큐 '오늘 당신이 버린 옷, 어디로 갔을까?'

MISEON SONG
2022-06-28
조회수 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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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06.25


[그룹별 기록 양식 추가]

키워드#KBS다큐 #유투브 #옷쓰레기 #제로웨이스트 #환경오염
제목KBS 환경스페셜 '오늘 당신이 버린 옷, 어디로 갔을까?
이미지

내용옷을 쓰레기라 여기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누군가 입을 거라 생각하며 내어놓죠. 그렇게 우리가 버린 옷이 바다 건너 거대한 무덤이 됐습니다.
매년 1000억 개가 탄생하고 그 중 1년 안에 사라지는 옷 330억 개. 저렴한 가격에 고민 없이 산 뒤 한철 입고 버린 옷, 그 편리함의 대가는 누가 치르고 있을까요? 어제 산 티셔츠, 오늘 버린 청바지에 우리의 지구가 신음하고 있습니다.
아프리카 가나의 수도 아크라 해변에는 고기를 잡으러 나가면 여러 종류의 옷이 걸러져서 올라오는 모습이 나오는데, 이들은 산 적도 없는 옷이 끊임없이 이 해변에 모습을 드러낸다. 근처 중고 옷 시장이 있는데, 이곳에서 매주 수입되는 헌 옷이 약 1,500만개라고 한다. 가나 인구는 약 3,000만명인데 가나 인구의 절반이 입을 수 있는 옷이 매주! 수입되어 들어온다는 모습은 충격적이다.
우리나라는 세계 5위의 헌옷 수출국이라고 한다.

흰 티셔츠에 청바지를 만드는데 드는 환경 가격은 얼마일까?
흰색 티셔츠 만드는데 물의 양 2700리터(한 사람이 3년간 마실 물의 양)
청바지는 1개에 탄소배출량이 33kg(자동차가 111km이동할때 배출하는 양) /1년에 40억벌이 만들어짐
페트병 하나보다 티셔츠 한장이 더 큰 플라스틱 쓰레기임!!

패션산업의 온실가스 배출이 전 세계 항공기가 배출하는 온실가스와 전세계 선박에서 배출하는 온실가스 보다 많음
책임 지지 않는 풍요는 오래 갈 수 없다.
* 영상 링크 https://youtu.be/gw5PdqOiodU
추천대상SPA브랜드에서 옷 사는 것 좋아하는 분, 쓰레기를 줄이고 싶으신 분
추천이유한철 입고 버려지는 옷들이 현재 어떻게 처리되고 있는지 알아야한다고 생각하며, 가나는 폐기물 처리 시설이 없어서 그냥 태워지고, 이는 공기오염을 일으키는데 이런 모습을 가감없이 보여주면서 충격적으로 다가온다.
죄책감을 느끼지 않고 옷을 버리는 우리는 이 뒤에 어떤 일이 벌어지는 지 알 필요가 있다.


활동 후기(좋았던 점, 아쉬웠던 점, 흥미로웠던 점 또는 개선해야할 점을 중심으로)

Plus - 좋았던 점
패스트패션. 과잉 소비에 대한 경각심을 새겨줄 수 있는 다큐로, 2022년 방통위 방송대상 수장작임. 저렴한 가격에 고민없이 구매한 옷이 누군가 대가를 치르게 되고 이는 결국 나에게도 피해를 줄 수 있을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음
Minus - 아쉬웠던 점

Interest - 흥미로웠던 점/개선해야할 점
우리나라가 면적이 넓지 않은 나라인데, 세계 5위의 헌 옷 수출국이라는 것이 충격적이었음
종합 후기
패스트패션, 과잉 생산, 과잉 소비로 인해 지구가 시름하고 있다. 트렌드에 따라서 한 번 입은 옷은 다시 입지 않고 버리는 습관, 옷을 일회용 용품처럼 다루고 있는 현실. 섞지 않는 쓰레기가 되어서 결국 우리에게 돌아올 것임에 옷을 구매할때 신중하게 그리고 패션시장도 변화를 해야한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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