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표 제목: 세계 환경의 날(WED) 이미지 및 메시지를 통해(풀어) 본 인류 생태 발자국 이야기 발표자 : 시민연구자 _김창환
1972년 스톡홀름에서 열린 유엔인간환경회의를 통해 유엔환경계획(UNEP)이 설립되었으며, 표어는 단순하지만 의미있는 메세지를 가진 하나뿐인 지구였다. 또한, 세계환경의날(WED)이 제정되었다. 이후 50년간 WED는 기후변화, 환경파괴와 오염, 지속 불가능한 소비 및 생산 방식이 초래한 인류 공동의 문제들에 대해 범지구적인 의식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했다.
WED는 1987년 이후 해마다 다른 나라, 다른 도시에서 행사가 열리고 있다. 1997년 우리나라는 일본에 앞서 서울에서 WED를 주최했다. 현재는 글로벌 환경 활동을 위한 가장 큰 글로벌 플랫폼으로 성장했고, 전 세계 환경의 날로 지정한 지 50년이 되는 해이다. 아직도 지구 행성은 유한 자원을 가진 우리가 보호해야 하는 인류의 보금자리라는 'only one earth' 표어는 유효하다. 그래서 2022년 WED 주제도 'only one earth'이다. _발제 내용 일부
WED연도별 주제어 49개 중 키워드 'Environment' 9회이다. 1970년대에 1회, 1980년대에는 3회, 1990년대에는 4회, 2000년대에는 1회 인용되었다. 이는 2000년대 이전에는 개발과 환경의 조화의 문제가 중요한 이슈가 되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Climate Change'키워드도 흥미롭다. 1989년 WED주제였던 '지구온난화:지구의 경고'를 통해 기후변화는 글로벌 핵심의제로 부상했고, 이후의 모든 환경 문제와 깊은 연관성을 지닌 단어가 되었다. 기후변화가 1980년대 말부터 유럽 사회에 중요한 도전과제로 인식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년도별 국가에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그동안 기후환경 관련한 책 출간과 영상 제작시기를 체크해보았다. 1964년도 '동물기계' 책이 출간되면서 동물복지란 단어가 생기게 되었고, 1962년도 '침묵의 봄' 은 살충제의 심각성을 세상에 알리면서 지구의 날이 지정되었다. 이미 전문가들은 기후변화를 감지하고 경고를 했음을 알 수 있다. 1972년 WED세계 환경의 날이 생긴 것은 70년대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도시 개발 붐이 일어나서이지 않을까 싶었다. 정치적인 이슈가 필요하지 않았을까? 1973년도에 상영된 '소이렌트 그린'은 환경 파괴로 식량위기에 처한 우리 인간의 생활을 당시에 봤으면 말도 안되는 상황들을 보여준다. 빈부격차는 이분법으로 나눠지면서 음식 또한 일반 서민은 정부에서 지급하는 설국열차의 양갱과 비슷한 음식으로 지급받는다. 반전이 충격이지만 불가능하지도 않다.
1972년과 비교하여, 2022년 Only One Earth 은 어떻게 해석해야 될까 고민이 되는 시간이였다.
자료별점(5점 만점)
★★★★★ 5점
활동 후기(좋았던 점, 아쉬웠던 점, 흥미로웠던 점 또는 개선해야할 점을 중심으로)
Plus - 좋았던 점
시각과 사고가 확장되어서, 다양한 이슈를 접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좋았다.
Minus - 아쉬웠던 점
모임 처음부터 일주일에 한번씩 줌으로 소통을 했더라면 더 풍성한 지식거리를 나눌 수 있었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
Interest - 흥미로웠던 점/개선해야할 점
머리 속이 복잡해지긴 했는데, 그 시대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궁금하면서 흥미로웠다.
종합 후기
발제가 끝나고, 팀원들끼리 속닥속닥 이야기 나누는게 늘 좋다. 발제 준비하는 시간과 8주간 서로가 모았던 자료조사가 본업과 병행하면서 정리하기 어려웠을텐데, 그렇게 해왔기에 오늘의 마지막 발제의 내용들이 그동안의 자료조사 힘 덕분에 흥미로웠던 것 같다. 기후환경 관련한 서적을 찾다보면 필독서라고 부르는 책의 대부분 출간이 60-70년대인 것을 발견하게 되었다. 그렇게 오랜 시간동안 우리에게 목소리를 내고 있었다. 지구가 하나인 것도 안다. 하지만 지구가 두개일까? 처음이자 마지막인 지구가 50년전부터 경고를 했다. 오죽했으면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세계환경의 날, 지구의 날까지 지정되었을까. 지구회복은 나의 회복임을 명심하자. Only One Eart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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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표자 : 시민연구자 _김창환
1972년 스톡홀름에서 열린 유엔인간환경회의를 통해 유엔환경계획(UNEP)이 설립되었으며, 표어는 단순하지만 의미있는 메세지를 가진 하나뿐인 지구였다. 또한, 세계환경의날(WED)이 제정되었다.
이후 50년간 WED는 기후변화, 환경파괴와 오염, 지속 불가능한 소비 및 생산 방식이 초래한 인류 공동의 문제들에 대해 범지구적인 의식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했다.
WED는 1987년 이후 해마다 다른 나라, 다른 도시에서 행사가 열리고 있다. 1997년 우리나라는 일본에 앞서 서울에서 WED를 주최했다. 현재는 글로벌 환경 활동을 위한 가장 큰 글로벌 플랫폼으로 성장했고, 전 세계 환경의 날로 지정한 지 50년이 되는 해이다. 아직도 지구 행성은 유한 자원을 가진 우리가 보호해야 하는 인류의 보금자리라는 'only one earth' 표어는 유효하다. 그래서 2022년 WED 주제도 'only one earth'이다.
_발제 내용 일부
WED연도별 주제어 49개 중 키워드 'Environment' 9회이다.
1970년대에 1회, 1980년대에는 3회, 1990년대에는 4회, 2000년대에는 1회 인용되었다.
이는 2000년대 이전에는 개발과 환경의 조화의 문제가 중요한 이슈가 되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Climate Change'키워드도 흥미롭다.
1989년 WED주제였던 '지구온난화:지구의 경고'를 통해 기후변화는 글로벌 핵심의제로 부상했고, 이후의 모든 환경 문제와 깊은 연관성을 지닌 단어가 되었다. 기후변화가 1980년대 말부터 유럽 사회에 중요한 도전과제로 인식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년도별 국가에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그동안 기후환경 관련한 책 출간과 영상 제작시기를 체크해보았다.
1964년도 '동물기계' 책이 출간되면서 동물복지란 단어가 생기게 되었고,
1962년도 '침묵의 봄' 은 살충제의 심각성을 세상에 알리면서 지구의 날이 지정되었다.
이미 전문가들은 기후변화를 감지하고 경고를 했음을 알 수 있다.
1972년 WED세계 환경의 날이 생긴 것은 70년대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도시 개발 붐이 일어나서이지 않을까 싶었다. 정치적인 이슈가 필요하지 않았을까?
1973년도에 상영된 '소이렌트 그린'은 환경 파괴로 식량위기에 처한 우리 인간의 생활을 당시에 봤으면 말도 안되는 상황들을 보여준다. 빈부격차는 이분법으로 나눠지면서 음식 또한 일반 서민은 정부에서 지급하는 설국열차의 양갱과 비슷한 음식으로 지급받는다. 반전이 충격이지만 불가능하지도 않다.
1972년과 비교하여, 2022년 Only One Earth 은 어떻게 해석해야 될까 고민이 되는 시간이였다.
자료별점(5점 만점)
★★★★★ 5점
활동 후기(좋았던 점, 아쉬웠던 점, 흥미로웠던 점 또는 개선해야할 점을 중심으로)
그렇게 오랜 시간동안 우리에게 목소리를 내고 있었다. 지구가 하나인 것도 안다.
하지만 지구가 두개일까? 처음이자 마지막인 지구가 50년전부터 경고를 했다. 오죽했으면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세계환경의 날, 지구의 날까지 지정되었을까. 지구회복은 나의 회복임을 명심하자. Only One Earth !!